코알라는 작은 곰처럼 생겼고 행동이 굼뜨답니다.
전 직접 본적은 없지만 이놈이 유칼리 나뭇잎만 먹고산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론 좋아하게 되었죠.
저도 3년쩨 고기없는 식단을 즐기고 있거든요. 그밖에도 코알라와 전 닮은 게 많아요.
전 천천히 바지를 입고, 양말을 신고, 신을 신고 벗을 때도 오래 걸리죠.
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버스가 와도 또 택시를 잡으려고 뛰거나 서두르지 않아요. 현대판 양반이죠.
전 전생에 아마 코알라였는지도 모르겠어요.
제 외모가 코알라만큼 귀엽진 않아도 제 남편에겐 사랑받는 귀여운 코알라랍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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