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얘깁니다. self video죠.
안녕하세요? 전 서울에 사는 진입니다.
걸을 때 왼쪽다리가 끌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만 46세였습니다.
다음해 파킨슨병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. 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요.
다음해 파킨슨병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. 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요.
그 전까지 제 인생은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순탄했는데..... 갑자기 이 병이 내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았습니다.
난 7개월간 약을 거부했습니다. 남편은 그저 조용히 내 결정을 따라 주었죠.
그런데 어느날 그가 세발 자전거를 만들어 와서 같이 타자는 겁니다.
그런데 어느날 그가 세발 자전거를 만들어 와서 같이 타자는 겁니다.
난 자전거를 타면서 약도 복용하기 시작했지요. 고마웠습니다.
또 다른 고마운 분들은 사후에 뇌를 기증하신 환자들입니다.
그 분들의 그런 기여가 없었다면 오늘날 같은 의학발전은 없었을 것입니다.
그런 결정을 묵묵히 따라준 환자가족들도 정말 존경받을 분들이구요. 저 또한 이분들의 뒤를 따르겠습니다.
저는 요즘 <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청원하는 서명>을 받고 있는데요.
그런 결정을 묵묵히 따라준 환자가족들도 정말 존경받을 분들이구요. 저 또한 이분들의 뒤를 따르겠습니다.
저는 요즘 <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청원하는 서명>을 받고 있는데요.
대한민국의 천육백명을 포함하여 전세계에서 만육천명이 서명하셨습니다.
서명하셨습니까? 세상을 바꿔나가는 일에 함께 해 주십시오, 감사합니다.
http://www.parkinsonspledge.org/
http://www.parkinsonspledge.org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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