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8월 20일 월요일

"침술, 파킨슨병 치료에 효과"

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연구팀은 쥐의 파킨슨병을 유발한 후 침 치료를 시행한 결과 현저히 저하됐던 쥐의 운동능력이 향상됐고, 이는 침 치료에 의한 도파민 활용성 향상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.

연구팀의 김승남 연구원은 “이번 연구결과는 레보도파와 같은 도파민 활용약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”이라고 말했다. 김 연구원은 "침술이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것은 아니지만 적은 도파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한다"고 덧붙였다.

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신경과학분야 최근호에 실렸다. 2011.12.26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54376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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