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아, 속아서 샀구나. 비싼 돈 주고 반창고 하나 잘못 사다니...’
첨엔 그렇게 생각했더랬습니다. 쭈욱 펴서 길이를 재 볼까도 생각했었는데요....
이 반창고는 제가 몸에 붙이는 패치 스타일의 약(Neupro)을 쓰는 관계로 하루 24시간 꽉 붙어 있으라고 쓰는, 아주 얇고 통풍이 되는 반창고입니다. 파스 붙이실 때 그 위에 하나 더 붙이는 반창고, 바로 그겁니다. 병원 앞 큰 약국의 약사님이 아무래도 매일 쓰니까 긴 게 싸다면서 권했거든요. 저도 얼마전 뉴프로를 사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에서 제가 꼭 반창고를 함께 넣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었습니다.
그런데 상표가 그리 낯설지가 않아요. 오호, 스카치 테이프(왜 이런 이름으로 부르는지??)를 만드는 3M회사네요. ㅋㅋㅋ 이 회사는 10M 반창고를 만들어도 3M짜리로 오해받기 딱이네요. 괜시리 약사님만 욕 얻어 먹을 뻔했지 뭡니까?
첨엔 그렇게 생각했더랬습니다. 쭈욱 펴서 길이를 재 볼까도 생각했었는데요....
이 반창고는 제가 몸에 붙이는 패치 스타일의 약(Neupro)을 쓰는 관계로 하루 24시간 꽉 붙어 있으라고 쓰는, 아주 얇고 통풍이 되는 반창고입니다. 파스 붙이실 때 그 위에 하나 더 붙이는 반창고, 바로 그겁니다. 병원 앞 큰 약국의 약사님이 아무래도 매일 쓰니까 긴 게 싸다면서 권했거든요. 저도 얼마전 뉴프로를 사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에서 제가 꼭 반창고를 함께 넣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었습니다.
그런데 상표가 그리 낯설지가 않아요. 오호, 스카치 테이프(왜 이런 이름으로 부르는지??)를 만드는 3M회사네요. ㅋㅋㅋ 이 회사는 10M 반창고를 만들어도 3M짜리로 오해받기 딱이네요. 괜시리 약사님만 욕 얻어 먹을 뻔했지 뭡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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